똑같은 삽질은 2번 하지 말자
[SEO] noindex nofollow 본문
검색 엔진
noindex, nofollow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검색엔진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므로 거기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우선은, 검색 엔진의 구조부터 설명해 보자면 구글은 검색 결과를 구축하기 위해 crawler 라고 불리는 자동 순회형 정보 수집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crawler 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웹사이트로부터 업데이트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며,
crawler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것을 인덱스(index)라고 부른다.
인덱스(index)?
인덱스된 정보는 구글 알고리즘에 따라 검색순위가 매겨진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사용자가 키워드 검색을 하게 되면 사전에 알고리즘에 의해 정해진 검색 순위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검색 결과가 표시, 즉 우리는 구글의 데이타베이스에 격납되어 있는 정보를 항상 참조하며, 이것이 검색 엔진이 검색 결과를 만들어 내는 기본적인 구조인 것이다.
noindex 란?
noindex란 대상되는 페이지에 noindex를 설정하면 설정한 페이지가 index가 안되게끔 하는 설정이다. 좀더 설명을 덧 붙이자면
noindex를 설정해도 구글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인덱스가 저장되지만, 검색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게하는 설정이다.
noindex 왜? 쓰는건가?
열심히 페이지를 구축했지만, 검색엔진에 노출이 안된다고? 그럴 쓸데없는 짓을 왜 하냐?
하지만 좀더 넓은 시야에서 웹사이트를 생각하면 알 수 있는데, 웹 사이트에는 노출되었으면 하는 컨텐츠가 있고 노출안되도 되는
컨텐츠가 있을것이다. 그런건 신경 안쓰고 무조건 다 노출시키면 장땡아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하면 전 세계의 모든
웹사이트들이 테마에 관련없는 정보들을 다 때려박아서 전부 노출이 된다 가정하면 "검색" 이라는 행위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뭘 검색해도 전혀 관련없는 자료들이 나올테니깐! 구글이 그렇게 간단하게 검색 알고리즘을 짰을리가 없다. )
그러니 구글이 정한 SEO 방법에 따라서 콘텐츠의 질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에 noindex를 설정하고 콘텐츠의 양을 줄임으로써 전체적인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질 낮은 컨텐츠가 난립하는 웹 사이트보다, 질 높은 컨텐츠가 엄선되어 공개되는 사이트가, SEO적인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콘텐츠 양을 늘리는 것이 SEO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 명심하자.
nofollow 란?
nofollow란 링크처의 외부 페이지와 자체 사이트를 연관짓고 싶지 않은 경우 또는 링크처의 외부 페이지를 자체 사이트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할 경우에 <a> 태그에 rel 속성의 속성값으로 설정한다.(페이지 내 모든 링크에 적용하고 싶은 경우 robots 메타태그로 설정가능)
본래 crawler는 웹사이트의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링크를 타면서 모든 정보를 수집하지만 nofollow가 설정되어 있으면 cralwer에게 링크를 타지 말라고 지시할 수 있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검색엔진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면 공식문서 렛츠고!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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